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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하고 비긴 모로코, 사실상 승자였나?..."월등한 실력이지만 운이 안 따랐을 뿐"
입력 2018-06-26 08:21 
스페인 모로코=디에고 코스타 인스타그램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무승부로 끝난 스페인 모로코 경기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스페인 모로코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B조가 의외로 겁나 꿀잼이었음 모로코도 이렇게 집에갈 실력이 아니었는데 운이 너무 안따랐다", "모로코 투지가 엿보인 경기","모로코가 사실상 승리팀이다. 축구 내용과 편파 없었을 경우의 득점 모두, 실제로는 형편없는 포루투칼, 스페인을 압도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시간 26일 오전 3시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B조 3차전 '스페인-모로코' 경기는 2대 2로 무승부로 끝났다.
이에 조별리그 탈락 확정이 된 상태에서 첫 승 사냥에 났던 모로코는 문턱에서 아쉽게 동점골을 내주며 1무 2패 B조 최하위로 이번 러시아 월드컵 일정을 마감했다.스페인은 포르투갈을 제치고 B조 1위로 16강에 올라 7월 1일 오후 11시에 펼쳐지는 16강 경기에서는 개최국 러시아를 상대로 8강 도전에 나선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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