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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G 연속 출루` 추신수, 샌디에이고전 1번 좌익수 선발
입력 2018-06-26 04:57 
추신수는 현재 37경기 연속 출루 행진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오늘도 달린다.
추신수는 26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상대 선발은 3승 3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중인 조이 루체시. 추신수와는 빅리그에서 첫 대결이다. 추신수뿐만 아니라 다른 텍사스 타자들도 그를 처음본다.
추신수는 현재 37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진행중인 연속 출루 기록중 최다 기록이다.
이 기간 37경기에서 타율 0.326 출루율 0.469 장타율 0.580 9홈런 21타점 2루타 8개를 기록하고 있다. 볼넷 37개, 삼진은 39개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좌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주릭슨 프로파(3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가 나온다. 4승 6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중인 콜 해멀스가 제일 먼저 마운드에 오른다.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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