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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사유리 “암 투병 반려견 모모코, 살고 있는 자체에 감사”
입력 2018-06-25 23:45 
비행소녀 사유리 반려견 모모코 사진=MBN 비행소녀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비행소녀에서 사유리가 암 투병 중인 반려견 모모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사유리의 비혼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사유리는 반려견 모모코와 오리코와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었다.

그는 11년 간 키워온 모모코가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사유리는 1년 전에 걸렸는데 요즘 더 퍼져서 약을 먹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에서 5월을 넘어갈 수 없다고 했는데 지금은 5월을 넘어가 6월까지도 살고 있다. 매일 하루하루 살고 있는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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