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HUG,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4억원 후원
입력 2018-06-25 16:03 
사진 왼쪽부터 이재광 HUG 사장,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곽윤상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 [사진 =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무주택 국가유공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차자금 4억원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지난 1995년부터 24년째 실시하고 있는 HUG의 최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작년까지 총 56억원, 1387세대를 후원했다. 올해는 가구당 400만~500만원의 임차자금을 82세대에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무주택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수권 유족으로, 임차보증금 3000만원(수도권 4000만원)이하의 전·월세 거주자로 선정한다. 특히 월세로 거주하며 가구원이 많은 저소득자를 우선 지원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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