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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국군병원 특혜입원 의혹 휩싸여 “대령실 사용 中”
입력 2018-06-25 10: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권지용)이 국군병원 특혜입원 의혹에 휩싸였다.
25일 디스패치는 발목 통증으로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인 ‘일병 권지용이 대령실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권지용은 자대 배치(4월 5일) 이후 4차례 이상 병원을 찾았으며 대략 20일가량을 병원에서 보냈다. 그는 최근 발목 수술을 받았다.
이 매체는 환자 면회 부분에서도 권지용이 특혜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반 사병이 사용하고 있는 일반 병실 면회는 11시부터 5시까지인 반면, 한 병사의 말을 빌려 (권지용의)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을 5시 이후에도 봤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 6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았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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