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커플룩만 5번째”...‘런닝맨’ 김종국X홍진영, 티격태격 러브라인
입력 2018-06-25 09: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런닝맨 김종국과 홍진영이 커플룩 논쟁을 벌였다.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장기 프로젝트의 결말인 몸서리 패키지와 럭셔리 패키지를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럭셔리 팀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홍진영, 강한나는 스위스 여행을 위해 공항에 모였다. 이 가운데 김종국과 홍진영이 모두 검은색 의상을 입어 커플룩 의혹을 샀다. 두 사람은 앞서 방송에서도 맞춘 듯한 커플룩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종국은 홍진영에게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너 집에 까만 옷이 계속"이라고 언급했다. 홍진영은 억울해 하며 "오해하지마라. 원래 내가 블랙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블랙을 좋아한다고? 너 옛날 자료 다 찾아본다?"라고 응수했고, 홍진영은 "다 찾아봐"라고 답했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멤버들은 사랑싸움이라며 야유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