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후 서울에서 동대구로 향하던 KTX열차 7대가 강풍으로 1시간 가량 운행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코레일은 어제 오후 7시30분쯤 영동에서 김천 사이 구간을 운행하던 KTX 열차 강풍 때문에 시속 50km 이하로 서행하면서 후속열차 등 모두 7대의 열차가 14분~1시간 가량 지연 운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동대구역 등에서는 승객들의 환불 요구가 잇따르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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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어제 오후 7시30분쯤 영동에서 김천 사이 구간을 운행하던 KTX 열차 강풍 때문에 시속 50km 이하로 서행하면서 후속열차 등 모두 7대의 열차가 14분~1시간 가량 지연 운행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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