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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더램전 무안타...최지만은 수비 도중 부상
입력 2018-06-25 05:25 
강정호가 이날은 무안타에 그쳤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가 무안타 침묵했다. 상대 팀에서 뛴 최지만은 수비 도중 부상을 입었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더램 불스(탬파베이 산하)와의 홈경기 3번 유격수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물러났다.
1회 1사 1루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강정호는 4회 유격수 앞 땅볼, 6회 3루수 앞 땅볼, 8회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에는 2사 2루 기회를 놓쳤다.
더램의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경기 도중 마이클 러셀로 교체됐다. 부상이 문제였다.
3회말 수비 도중 부상을 입었다. 무사 1루에서 파블로 레예스가 희생번트를 댔는데 1루 수비를 들어가다 레예스의 팔에 눈부위를 맞았다. 정확한 부상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경기는 더램이 2-1로 이겼다. 더램 선발 라이언 웨버는 6이닝 5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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