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김종국X홍진영 사랑싸움에 "이 옆에 못 있겠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하하가 김종국과 홍진영의 애정전선에 지친모습을 보였다.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장기프로젝트 럭셔리&몸서리 패키지로 떠나는 멤버들의 나왔다. 럭셔리 패키지에 당첨된 멤버들은 공항에서 만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여기는 이상한 짓 하는 사람이 없어서 편할 것 같다"고 만족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하하는 "형만 없으면 난리 칠 애들 투성이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종국은 홍진영에게 "요즘 니 계속 검정 옷 입는 것 같다"고 말하며 홍진영의 옷 선택을 의심했다. 홍진영은 "아무의도도 없다"고 말했지만 김종국은 "내가 다른 방송도 모니터링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홍진영과 김종국이 소소한 싸움을 이어가자 하하는 "이 옆에 못 있겠네"라고 분노를 터뜨려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