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증권 투자자들 "배당오류 사고로 피해" 소송 제기
입력 2018-06-24 15:30 
삼성증권 투자자들이 회사 측의 배당오류 사태로 손해를 봤다며 삼성증권을 상대로 억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투자자 김 모 씨 등 8명은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삼성증권을 상대로 1억 4천여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 4월 우리사주에 대해 주당 1천 원의 현금배당 대신 1천 주를 배당해 실제로는 발행되지 않은 주식 28억 주가 직원들 계좌에 잘못 입고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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