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영화 '신과 함께' 3, 4편이 제작된다.
연합뉴스는 24일 ‘신과 함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스 원동연 대표가 내년 말 3, 4편을 동시에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1, 2편 연출을 맡은 김용화 감독이 3, 4편에서도 메가폰을 잡는다.
‘신과 함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8월 1일 개봉하는 2편 '신과 함께-인과연'은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차사들이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봉한 1편 '신과 함께-죄와 벌'은 1440만 관객을 모으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trdk0114@mk.co.kr
영화 '신과 함께' 3, 4편이 제작된다.
연합뉴스는 24일 ‘신과 함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스 원동연 대표가 내년 말 3, 4편을 동시에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1, 2편 연출을 맡은 김용화 감독이 3, 4편에서도 메가폰을 잡는다.
‘신과 함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8월 1일 개봉하는 2편 '신과 함께-인과연'은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차사들이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봉한 1편 '신과 함께-죄와 벌'은 1440만 관객을 모으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