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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주우재, 고구마 연애 사연에 분노…‘초반 영상만 보고 직감’
입력 2018-06-23 23:30 
‘연애의 참견’ 주우재 고구마 사연에 분노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MBN스타 신미래 기자] ‘연애의 참견 주우재가 분노한 뒷태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23회에서는 프로 참견러들의 분통을 터트리는 역대급 고구마 연애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 속 주인공은 겉보기엔 유능한 변호사지만 지난 연애의 트라우마로 인해 남친에게 찬밥 취급을 당해도 늘 속앓이만 하고 있는 인물.

남친의 모든 행동과 말들은 그녀를 향한 무시와 기만이 깔려 있어도 앞에선 한 마디도 하지 못한다. 지난 연애가 모두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은 채 끝난 것에 상처를 받은 나머지 억지로 연애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특히 주우재는 사연 드라마 도입부에서 사연 주인공과 남친이 식사하는 장면만 보고도 됐다. 이것만 봐도 판단될 것 같다”며 화면을 등져 버린 채 더 이상 영상 보기를 거부했다.

랜선 남친에서 프로 참견러 100단으로 진화 중인 주우재의 뛰어난 직감처럼 사연녀의 연애 에피소드는 진행 내내 답답함과 울분을 유발했고, 결국에는 프로 참견러들 입에서 비속어까지 쏟아지게 만들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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