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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종 `여기가 천국이야 천국` [MK포토]
입력 2018-06-23 14:5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8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 이형종이 냉풍기를 옷 속에 넣고 땀을 식히고 있다.
리그 3위의 LG는 롯데전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패한 롯데는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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