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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스위스] BBC, 1-1 무승부 예상
입력 2018-06-22 15:13 
세르비아 스위스전의 결과로 영국 공영방송 BBC의 해설가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는 세르비아 선수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세르비아 스위스전을 앞두고 영국 공영방송 BBC의 해설자 마크 로렌슨(61)은 어느 한 쪽의 손을 들지 못했다.
BBC는 20일(이하 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16경기의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조별 예선 1차전에서 브라질과 대등하게 싸워 관심을 받은 스위스의 경기 역시 이에 포함됐다.
BBC는 세르비아와 스위스가 1-1 무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측했다.
로렌슨은 세르비아가 코스타리카를 제압하고 승점 3점을 따냈지만 이것(스위스전)은 분명히 다른 문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스위스는 예선 1차전에서 네이마르(26·파리 생제르맹)가 포진한 브라질을 괴롭혔다”며 칭찬했다. 스위스의 거친 수비에 대해서도 축구 룰 안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옹호했다.
어느 한 쪽을 고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 로렌슨은 승자가 브라질과 함께 16강에 진출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세르비아와 스위스의 경기는 22일 오후 9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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