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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우울증에 누리꾼 “안타까워…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길”
입력 2018-06-22 12:57 
조니뎁 우울증 사진=DB(조니뎁)
조니뎁 우울증 소식이 전해졌다. 조니뎁 우울증 소식에 국내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배우 조니 뎁은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엠버 허드와 이혼 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조니뎁은 이혼 후 나의 자존감은 매우 낮았다. 매일의 고통을 참을 수 없었다"면서 재정적 문제 및 법정 공방, 음주 습관 등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엠버 허드와의 이혼 후 우울증을 겪어 그것에 대처하기 위해 오래된 타자기로 회고록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나는 아침부터 보드카를 쏟아 부어 마셨고 눈물이 가득 차 더 이상 그 페이지를 볼 수 없을 때까지 글을 썼다”라며 말했다.

그는 나는 내가 살 자격이 있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했다. 나는 모두에게 친절하고, 모두를 돕고, 모두에게 진실하게 노력했다. 진실은 나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해 8월 결혼 후 15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

한편 조니뎁은 자산관리회사와 갈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재정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 몇 년 간 약 6억 달러(6600억 원)의 재산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조니뎁 우울증 소식에 누리꾼들은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작품으로 뵙길” 힘든 시간을 보냈구나”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우울증은 정말 힘들죠” 조니 뎁 응원합니다” 아픔 떨쳐내길”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응원글을 덧붙였다.

한편 조니 뎁은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2에서 그린델왈드 역으로 등장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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