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던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은 경쟁자였던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에 대한 지지선언과 함께 대선 후보 출마 포기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힐러리는 워싱턴 D.C. 내셔널빌딩박물관을 가득 메운 1천 명이 넘는 지지자들을 향해 자신과 함께 오바마를 도와 대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쟁취하자며 "에너지와 열정, 힘을 모아 오바마가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게 돕자"고 촉구했습니다.
이로써 힐러리는 작년 초부터 17개월 이상 끌어온 미국 최초 여성 대통령을 위한 대장정을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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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는 워싱턴 D.C. 내셔널빌딩박물관을 가득 메운 1천 명이 넘는 지지자들을 향해 자신과 함께 오바마를 도와 대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쟁취하자며 "에너지와 열정, 힘을 모아 오바마가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게 돕자"고 촉구했습니다.
이로써 힐러리는 작년 초부터 17개월 이상 끌어온 미국 최초 여성 대통령을 위한 대장정을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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