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공2단지를 재건축 물량인 '과천 위버필드' 아파트 잔여세대 추첨에 2만4000명이 몰렸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SK건설·롯데건설이 20∼21일 인터넷을 통해 진행한 '과천 위버필드' 아파트 미계약 잔여세대 추첨에 2만4000명 넘는 사람이 신청, 경쟁률은 약 960대 1을 기록했다.
평형별로는 54㎡형이 4세대 모집에 약 1만4000명이 몰려 약 35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형은 21세대 모집에 약 1만 명이 신청해 약 4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955만원(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보증 발급 기준)으로 책정돼 주변 시세보다 낮다. 이 때문에 당첨만 되면 1억∼2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며 '로또 단지'로 불리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SK건설·롯데건설이 20∼21일 인터넷을 통해 진행한 '과천 위버필드' 아파트 미계약 잔여세대 추첨에 2만4000명 넘는 사람이 신청, 경쟁률은 약 960대 1을 기록했다.
평형별로는 54㎡형이 4세대 모집에 약 1만4000명이 몰려 약 35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형은 21세대 모집에 약 1만 명이 신청해 약 4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955만원(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보증 발급 기준)으로 책정돼 주변 시세보다 낮다. 이 때문에 당첨만 되면 1억∼2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며 '로또 단지'로 불리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