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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옛 가스공사 부지서 `분당 더샵 파크리버` 22일 분양
입력 2018-06-21 16:43 
분당 더샵 파크리버 조감도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오는 22일 판교역 인근에서 '분당 더샵 파크리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분당구 정자동 옛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 7개동, 총 671세대(▲아파트 전용 59~84㎡ 506세대 ▲오피스텔 84㎡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정자동에서 1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 디자인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가 입면 디자인에 참여한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신분당선·분당선 환승역인 미금역과 정자역을 이용할 수 있고 도보통학거리에 초등학교 3개와 중학교 2개, 고등학교 3개가 있다. 이마트 분당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분당 중앙공원·AK플라자 분당점·현대백화점·CGV오리역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포스코건설은 계약자에게 1차 계약금 정액제(전용 59·74㎡ 3000만원, 84㎡ 4000만원)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당해지역), 29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6일, 계약은 17~19일 사흘간 실시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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