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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HLB, 음악부터 입담까지 이 조합 칭찬해
입력 2018-06-21 16:19 
[MBN스타 손진아 기자] ‘실력파 프로듀서 이든과 신예 래퍼 HLB의 음악적 만남이 주목받은 가운데 V라이브에서 훈훈한 케미를 발산해 화제다.

이든은 지난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월간 프로젝트 ‘EDEN STARDUST(이든 스타더스트) 두 번째 음원 ‘Madness(매드니스)를 공개, 같은 날 발매 기념 네이버 V라이브로 팬들을 만났다.

이날 이든은 신곡 발매 10분 전 신곡 컬래버 주자 중 한 명인 HLB와 만나 곡소개와 더불어 발매 직후 ‘Madness를 함께 들으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에도 절친한 사이인 이든과 HLB는 해시태그 프로필 토크 등으로 신곡 ‘Madness를 기다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또한 이든은 지난달 발매한 ‘Lazy Love(레이지 러브)와 전혀 다른 느낌의 이번 신곡에 대해 스스로도 많은 시도를 한 곡이고, ‘광기 어림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소개하며 랩 부분 작사에 직접 참여한 HLB를 극찬, HLB는 내가 생각하는 ‘광기 어림을 다른 시선으로 쓰려 노력했다”고 전하며 신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든은 그룹 비투비의 ‘그리워하다에 이어 멤버 임현식과 함께 프로듀싱한 비투비 신곡 ‘너 없인 안 된다를 통해 2연타 흥행을 이끌어낸 바. 팬들에게 비투비 ‘너 없인 안 된다 발매 후 (임)현식이와 너무 기쁘게 통화를 했다. 이어 발매한 신곡 Madness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훈훈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곡 ‘Madness는 싸이키델릭한 분위기의 아방가르드한 소울 트랩으로, 아티스트로서 성장 가능성을 갖춘 신예 래퍼 HLB와 필굿뮤직 소속 떠오르는 신예 보컬리스트 마샬이 컬래버 주자로 참여해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한 곡이다.

강렬하고 임팩트있는 HLB의 래핑과 유니크하면서도 파워풀한 마샬의 보이스가 중독성있는 비트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았다는 평. 특히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이든의 색다른 음악적 변신이 스타일리시하고 센세이션한 신곡을 완성시키며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든의 월간 프로젝트 ‘EDEN STARDUST 신곡 ‘Madness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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