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 인프라 전문 인력 스카웃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최근 KDB인프라본부에서 해외투자 팀장을 역임한 문두환 상무를 전격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운용사 액티브메자닌본부에서는 올초 국민연금 대체투자실 책임운용역 출신의 방주영 전무를, 액티브인프라본부에서는 지난해 맥쿼리자산운용 출신의 차종현 전무, 김성우 상무, 김석원 부장을 영입했다.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또 운수업을 새로운 인프라로 정의하고, 버스 회사들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정재훈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대표는 "액티브메자닌본부는 업계 최초로 재간접이 아닌 안정된 해외인프라 직접 투자에 참여할 계획이고, 액티브인프라본부는 버스 화물차 헬기 등으로 투자 범위를 넓혀 지속적인 책임투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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