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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붕어빵 둘째 딸과 행복한 한때
입력 2018-06-21 16:03  | 수정 2018-06-21 16:23
김가연 모녀. 사진| 김가연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 빼닮은 둘째딸 하령 양과 함께한 행복한 한때를 공개했다.
김가연은 20일 인스타그램에 "로희 엄마 유진이가 보내준 아기전용 스킨 케어 제품. 어쩜 어쩜 이렇게 향이 좋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가연이 딸 하령 양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가연은 하령 양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미소를 짓고 있고 하령 양은 유진이 선물한 화장품을 품에 끌어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하령 양은 아빠인 전직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이목구비를 붕어빵처럼 쏙 빼닮아 눈길을 끈다.
김가연은 "요정이 보내준 선물, 유진이가 만든 유아 화장품"이라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는 8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올렸고 지난해 5월에는 결혼식을 치렀다. 김가연은 2015년 8월 44세의 나이로 둘째 딸을 출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큰딸 서령 양과 둘째 딸 하령 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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