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우성 '난민 발언' 공개 비판한 윤서인 누구…극우 성향 웹툰 작가
입력 2018-06-21 14:26  | 수정 2018-06-22 15:05


극우 성향의 웹툰 작가 윤서인이 배우 정우성의 '난민' 발언을 공개 비판해 화제입니다.

미디어펜에 '윤서인의 미펜툰'을 연재 중인 윤서인은 과거 세월호 유족 조롱, 장자연 희화화 의혹 등 다수의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또 지난달 31일 조두순을 연상케 하는 인물을 웹툰에 그려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와 가족으로부터 피소당했습니다.

윤서인은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의 심정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문제의 웹툰을 삭제했지만, 그의 행위를 비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4만 명 이상이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윤서인은 어제(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니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달래 자기는 희망이 안 되어주면서. 최소 몇 명이라도 좀 데리고 살면서 이딴 소리를 하세요 우성씨."라고 정우성을 저격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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