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희애 고백 “방탄소년단 팬, 연습하는 장면 감동적”…팬심 가득
입력 2018-06-21 13:46 
김희애 고백 방탄소년단 사진=씨네타운 방송 캡처
김희애 고백이 화제다. 알고 보니 방탄소년단의 팬이었던 것.

김희애는 21일 오전 SBS 파워FM ‘박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김희애는 방탄소년단의 이야기가 나오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방탄소년단 멤버 이름을 다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가끔 제 아들 이름도 헷갈린다”고 답했다.

이어 이름을 앞에 붙이고 연습하는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어린 친구들이 그 연습실에서 연습하며 고독하게 보낸 시간이 지금의 그 친구들을 그렇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김희애는 방탄소년단의 활약에 너무 짠하더라. 우리 아들들 같다”며 (멤버) 어머니들이 보셨을 때 저랑 비슷한 마음이지 않았을까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희애가 출연한 영화 ‘허스토리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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