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번주 수도권 양주 덕정·길음 뉴타운 분양
입력 2008-06-07 11:05  | 수정 2008-06-09 08:35
이번주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양주 덕정지구와 길음·미아 뉴타운 지역에서 아파트 5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섭니다.
전매제한도 없어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민성욱 기자입니다.


경기도 양주시 덕정지구에 들어설 한 아파트의 견본주택입니다.

광폭 발코니를 적용받아 실내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고, 최상층은 보너스로 다락방이 추가로 주어집니다.

총 314가구 149㎡, 151㎡, 175㎡ 등 3가지 면적을 3.3㎡당 870만원에 분양합니다.

인터뷰 : 인수남 / 중흥건설 분양소장
- "양주 덕정지구는 입주한지 2~3년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생활에 편리하고, 교통망도 수도권 제 2외곽순환도로 등의 수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서희건설은 서울 강북권 뉴타운 지역인 길음·미아 지역에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합니다.


길음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중이어서 수혜가 예상됩니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로 주변 주상복합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됐습니다.

인터뷰 : 성호석 / 서희건설 부장
- "계약즉시 분 전매가 가능한 아파트입니다. 특히 주상복합 아파트로는 드물게 국민주택 규모인 89㎡, 112㎡ 총 198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간은 더 넓게, 가격은 더 싸게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아파트가 수도권에서 잇따라 분양에 나서고 있습니다.

mbn뉴스 민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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