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72시간 연속집회'의 이틀째 거리시위가 오전 7시쯤 시민들이 자진 해산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경찰 추산 5만 6천명, 자체추산으로 20만 명의 촛불집회 참가자 가운데, 끝까지 남은 3천여명은 밤샘 시위를 벌이다 오전 6시를 넘어서면서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밤새 이어진 경찰과 시위대의 몸싸움으로 시민과 전경 여러 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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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추산 5만 6천명, 자체추산으로 20만 명의 촛불집회 참가자 가운데, 끝까지 남은 3천여명은 밤샘 시위를 벌이다 오전 6시를 넘어서면서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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