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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수미, 갈치 통통할 때 ‘무 대신 하지감자’로 갈치조림 추천
입력 2018-06-20 20:3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갈치조림에 무 대신 하지감자를 제안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오늘의 주전부리로 하지감자를 준비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수미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미카엘이 커피 서비스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수미가 없는 자리, 이에 노사연이 미카엘에게 어려움을 물었다. 이에 미카엘은 냄비를 꺼내라고 하고 혼자 갑자기 양념을 넣었다”고 말했다. 이는 김수미가 손이 굉장히 빠르다는 얘기. 이에 여경래 셰프가 한눈 팔면 놓친다”고 덧붙였다.
바로 이때 김수미가 뒤에서 몰래 나타나 멤버들이 모두 경악한 가운데 일동 기립했다. 김수미는 너희들 내 흉봤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미는 미카엘에게 여자친구 생기면 사부님한테 먼저 소개하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서로 근황을 나눴다.

한편 김수미가 준비한 ‘오늘의 주전부리는 하지감자였다. 가마솥에서 쪄낸 뜨거운 감자가 자태를 뽐냈다. 노사연이 감자를 어떻게 삶냐고 하자, 김수미는 ”감자는 삶는 게 아니라 찌는 것이라는 펙트폭행으로 폭소를 안겼다. 특히 김수미는 ”하지 감자가 나올 때 갈치가 통통하다. 감자 나올 때, 엄마가 갈치조림에 무 대신 감자를 넣어주셨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장동민은 오늘의 첫번째 반잔이 '간장게장'이란 말을 듣고 환호성을 질러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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