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최대 거래소 빗썸 해킹 소식에 가상화폐 시세도 `급락`
입력 2018-06-20 15:11 
[사진제공 = 연합뉴스]

국내 최대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해킹 피해를 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상화폐 시세가 출렁이고 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20일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708만9000원을 나타냈다.
이는 12시간 전인 전날 오후 10시 20분(753만5000원)보다 5.9%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 가격이 역대 최고로 오른 1월 6일 2598만8000원에 견주면 4분의 1 수준에 가깝다.
이번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가상화폐 리플은 10시 20분 현재 558원으로 12시간 전(618원)보다 9.7% 폭락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간밤 61만2500원까지 올랐던 이더리움은 빗썸 공지 이후 55만2500원(-9.8%)까지 떨어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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