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지난 달 25일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추미애 의원, 정대철 고문 등이 다음 주 잇따라 출사표를 던질 예정입니다.
추미애 의원은 10일 이후에 당권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미 전국을 돌며 사전 정지 작업을 펴고 있으며, 정대철 고문은 '맏형론'을 앞세워 다음 주 출마 선언을 할 전망입니다.
한편 당권 도전을 신중히 검토 중인 천정배 의원은 쇠고기 정국의 추이를 지켜본 뒤 후보 등록일 직전에야 마음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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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은 10일 이후에 당권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미 전국을 돌며 사전 정지 작업을 펴고 있으며, 정대철 고문은 '맏형론'을 앞세워 다음 주 출마 선언을 할 전망입니다.
한편 당권 도전을 신중히 검토 중인 천정배 의원은 쇠고기 정국의 추이를 지켜본 뒤 후보 등록일 직전에야 마음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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