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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태균 “작사가 활동도 한다…필명은 가사도우미”
입력 2018-06-20 14:36  | 수정 2018-06-20 14:51
'컬투쇼' 변기수,김태균,박정현.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작사가로 활동 중이라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변기수가 김태균과 함께 진행에 나선 가운데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 가수 박정현이 특별 초대석에 등장했다.
이날 김태균은 박정현과 신곡 이야기를 하던 중 저도 사실 가사를 쓴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은 저작권에 제 이름이 필명으로 '가사도우미'라고 올라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도 가사 쓰는 걸 좋아하니 박정현씨도 곡 쓰실 때 말씀해 달라. 제가 가사도우미처럼 열심히 도와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정현은 지난 19일 타이틀곡 ‘같은 우산을 포함한 새 앨범 ‘더 원더 퍼스트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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