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증권 직원 4명 영장심사 출석…질문에 묵묵부답
입력 2018-06-20 14:35 
[사진제공 = 연합뉴스]

삼성증권 배당오류 사태와 관련해 잘못 배당된 주식을 매도한 전직 삼성증권 직원 4명이 2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이날 오전 10시 41분께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 도착한 전 삼성증권 팀장 A씨 등 4명은 "잘못 배당된 주식임을 알면서도 왜 매도했냐", "서로 공모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이들은 삼성증권 배당오류 사태 당시 잘못 배당된 주식임을 알면서도 주식을 매도한 혐의(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배임 등)를 받는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나 이튿날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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