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동서발전, 후원금 274만원 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 전달
입력 2018-06-20 13:50 
한국동서발전은 20일 `제15회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를 통해 모은 후원금 274만원을 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에 전달했다.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0일 12시 30분 본사 로비에서 임직원의 참여로 진행된 '제15회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를 통해 모은 후원금 274만원을 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백혈병소아암을 투병 중인 어린이의 학습비와 치료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004년부터 15년 동안 본사 및 5개 사업소를 순회하며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3427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날 후원금 기부행사와 함께 발달장애인 복지시설 울산참사랑의집의 '드림하이' 음악단의 공연도 열렸다. 발달장애인 17명으로 구성된 드림하이는 장애인의 예술분야 직업 창출과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창단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공연 후원을 계기로 장애인이 직업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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