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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원조 윤항기, ‘낭만 콘서트’ 첫 출연
입력 2018-06-20 10: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한국 록밴드의 원조 윤항기가 가수협회 낭만콘서트에 첫 출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주관, 천안시, 가수협회 천안 아산세종지부 후원 2018 낭만콘서트 세 번째 공연이 28일 오후 7시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대한가수협회의 고문인 윤항기는 1959년 한국 최초 록밴드 키보이스 일원으로 데뷔, 올해 데뷔 59주년을 맞았다. 80년대 이후에는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지난 2014년 28년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윤항기는 이번 공연에서 추억의 히트곡 ‘장미빛 스카프 ‘나는 행복합니다와 최근 신곡 ‘완전 좋아 딱 좋아를 노래한다.

이번 천안 예술의 전당 ‘낭만콘서트는 정광태의 사회로 김흥국, 전영록,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배따라기, 이재민, 지예 등이 출연한다.
대한가수협회의 ‘찾아가는 콘서트 2018 낭만콘서트는 지난 5월 20일 서울 빨래골에서 막을 올려, 지난 7일 영광에서 두 번째 무대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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