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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문 대통령 러시아 방문에 철강주 급등…양국 경제협력 기대
입력 2018-06-20 09:48 

오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를 국빈방문하면서 철강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양국 경제협력 수혜 기대감때문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 39분 현재 부국철강은 가격제한폭(29.93%)까지 오른 39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경남스틸은 21.73% 급등한 2745원을 기록 중이다.
삼현철강, NI스틸, 문배철강, 금강철강도 10% 이상 강세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2박 3일간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비핵화 등 '포스트 북미회담' 관련 조치와 이와 맞물린 경제협력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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