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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2` 유재명 "김제동과 동갑내기, 아직 총각이다"
입력 2018-06-20 07: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유재명이 '톡투유2'에 출연해 김제동과 동갑내기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는 배우 유재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명은 "부산대 92학번이다. 73년생"이라고 밝혔다. 김제동은 "저도 빠른 74년생이다"라며 동갑내기임을 밝혔다. 두 사람의 고백에 관객석이 웅성거렸고, 김제동은 "이게 무슨 반응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명은 자신이 출연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동룡이 아버지와 자신이 비슷하지 않다면서 "저는 아직 결혼도 안했고 총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저는 여리여리하고 감성적이다. 일상의 저는 되게 심심한 사람이다. 제일 좋아하는 게 청소다. 청소 후 커피 한 잔 내려 멍때리는 거 좋아한다"고 밝혔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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