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6월 19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8-06-19 20:27  | 수정 2018-06-19 21:12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온두라스에서 미국으로 불법 이민을 하려던 엄마가 국경순찰대에 적발돼 몸 수색을 당하고 있고, 그 옆에서 아이가 겁에 질린 채 울고 있습니다.

불법 이민자로 확인되면 이 엄마와 아이는 강제로 떨어져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이민자 부모와 아동을 격리하는 '무관용 정책' 때문인데,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입을 열었습니다.

"나라가 법을 준수하되, 가슴으로 다스리는 것도 필요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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