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스터라디오’ 김승우 “스웨덴전 한 골은 넣을 줄 알았다”
입력 2018-06-19 17:27 
'미스터 라디오' 장항준,김승우.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김승우가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스웨덴 경기 결과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19일 방송된 KBS Cool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DJ김승우와 장항준이 지난 18일 진행된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한국 대 스웨덴의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는 아쉽게도 한국이 스웨덴에 0대 1로 패하고 말았다. 이에 장항준은 김승우에게 한국 팀이 한 골 넣을 때 마다 커피 100잔 쏘신다고 하지 않았냐. 그 내용이 기사화 됐는데 처음 본 댓글이 ‘안 쏜다는 소리네였다. 그 비아냥거리는 댓글이 너무 얄미웠다”고 말했다.
김승우 역시 한 골은 넣을 줄 알았다. 두 세골 넣어서 커피 200잔, 300잔은 기분 좋게 쐈으면 좋았을 텐데…너무 아쉽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전 12시(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 경기장에서 멕시코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