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5월 주택매매 전국 6만8000건…전년동월比 20.3%↓
입력 2018-06-19 17:12 
[자료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5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6만7789건으로 집계돼 전년동월(8만5046건) 및 5년 평균(9만506건) 대비 각각 20.3%, 2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5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37만2368건으로 전년동기(35만9760건) 대비 3.5% 늘었지만 5년평균(38만9112건) 대비로는 4.3% 감소했다.
5월 수도권과 지방의 거래량은 각각 3만5054건과 3만 2735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5.6%, 13.7%씩 줄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거래가 4만1989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1.3% 줄었고, 연립·다세대(1만4389건)는 23.0%, 단독·다가구주택(1만1411건)은 12.0% 각각 감소했다.
거래유형별로는 전월세는 12만7015건이 거래돼 전년동월대비 8.5% 감소했으며 이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9%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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