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싸이클린 플랫폼, ‘2018 블록체인 오픈 포럼(BOF)’ 참여 확정
입력 2018-06-19 14:10 

싸이클린 암호화폐가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토큰포스트와 경제 전문 외신 이코노타임즈(Econotimes)가 주최하는 ‘2018 블록체인 오픈 포럼(BOF)에 참여한다.

‘2018 블록체인 오픈 포럼(BOF)`은 오는 6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양일간 서울 GS 강남타워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미래와 마주하다(Encounter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의 주제 발표를 통해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로는 ▲블록체인 플랫폼 ▲토큰 이코노미 ▲블록체인 활용 사례 등을 다룬다.

이번 행사에는 싸이클린 플랫폼 외에 리플, NEM, 기프토, OSA DC, PAYX FOUNDATION 등 다수 글로벌 업체들의 참여가 확정돼 눈길을 끈다.


금번 포럼에서는 싸이클린의 파운더이자 기획자인 제이앤유그룹의 김대영 회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싸이클린 플랫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며, 현재 일본 50개 시중은행이 참여하는 리플 기반 컨소시엄을 운영 중인 요시가와 에미 리플 합작투자 파트너 이사, 제프 맥도날드 NEM 재단 어드바이저 등이 연사로 나선다. NEM은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암호화폐를 비롯한 자산생성, 메시징, 도메인 네이밍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18 블록체인 오픈 포럼(BOF)`은 강연 외에도 ‘전시 부스 '블록체인 피칭 콘테스트',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된다. 블록체인 커뮤니티와 교류하는 동시에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블록체인 오픈 포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자가 많을 경우, 티켓이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이번 포럼의 주최사인 토큰포스트의 권성민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보안과 금융 외에도 의료, 부동산, 거래 등 어떤 업체를 특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며 "블록체인의 진정한 가치를 알기 위해선 기술 자체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클린 플랫폼은 일반 자전거,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동력장치의 이용과 가정용 태양광발전, 자기장 발전 등의 친환경 에너지원의 이용에 대한 보상으로 싸이클린 코인을 획득하게 함으로 친환경 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은 물론, 이용을 더욱 촉진시키는 독창적인 플랫폼으로 이더리움 기반 위에 설계된 지불형, 유틸리티 코인이며, 싸이클린 플랫폼 상에서 각종 렌탈기기의 결제는 물론, 월 단위로 결제하는 이용료 등의 납부에 있어 사전에 약정된 계약 내용을 스마트 컨트렉트 기반 위에서 실행하는 것 외에도 제이페이플랫폼 상에서 일반적인 가맹점의 결제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이 생태계가 구현되지 않은 단계에서 아이디어만으로 백서를 만들고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구조라면 싸이클린은 이미 완성되어 기능적인 구현은 물론, 6월 27일 예정된 싱가폴 ICO 이후부터 바로 암호화폐로써의 본질적인 기능인 결제도구로서의 역할이 가능하기에 국내외 블록체인관련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