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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튀니지`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보다 화제 모은 `해리 케인`…"역시 실력파 스트라이커"
입력 2018-06-19 12:37 
잉글랜드 튀니지=FIFA WORLD CUP 공식 트위터 제공
잉글랜드 튀니지 경기가 화제 속 이날 '월드컵 경기' 속 단연 주목 받는 이가 있다. 잉글랜드 해리 케인.

19일 오전 3시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잉글랜드-튀니지'전이 열렸다.

이날 해리 케인이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가 튀니지에 2-1로 진땀승을 거뒀다.

특히 해리 케인은 잉글랜드 월드컵 역사상 한 경기에 두 골 이상을 기록한 것은 1990년 게리 리네커 이후 케인이 처음이다.

잉글랜드 튀니지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솔직히 역대 스트라이커 중에 제일 실속 있어 보임","솔직히 잉글랜드가 튀니지 상대로도 못이기면 축구 접어야지 그냥","결정적인 순간에 기회를 놓치지 않는게 스트라이커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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