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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파나마] 루카쿠 최근 10경기 15골…벨기에 최다골 임박
입력 2018-06-19 10:12 
벨기에-파나마 로멜루 루카쿠가 러시아월드컵 G조 1차전 득점 후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벨기에 파나마전 멀티골 주인공 로멜루 루카쿠(맨유)가 벨기에 국가대항 메이저대회 최고 골잡이로 올라설 가능성이 커졌다.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19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G조 1차전 벨기에-파나마가 진행됐다. 로멜루 루카쿠는 2득점으로 벨기에 파나마전 승리를 주도했다.

벨기에-파나마 러시아월드컵 G조 1라운드까지 로멜루 루카쿠는 월드컵 및 유럽축구연맹선수권 본선 10경기 5골 1어시스트.

로멜루 루카쿠는 러시아월드컵 G조 1차전 벨기에-파나마 포함 국가대항 메이저대회 평균 66.6분만 소화하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81에 달한다.


월드컵 및 유로 본선 5골은 벨기에 역대 공동 2위이자 현역 선수로는 1위에 해당한다. 로멜루 루카쿠는 2002월드컵 올스타 멤버 마르크 빌모츠와 동점을 이뤘다.

벨기에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대항 메이저대회 본선 골의 주인공은 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 중 하나인 얀 쾰레만스(6득점)다.

로멜루 루카쿠는 벨기에-파나마 러시아월드컵 G조 1라운드까지 최근 A매치 10경기 15골 2어시스트. 해당 기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2.22나 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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