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천호바이오, 식이섬유 보충 '플란타고' 출시…국내 첫 스낵형
입력 2018-06-19 06:52 
천호바이오가 국내 처음으로 간식처럼 먹을 수 있는 식이섬유 보충식품 '플란타고'를 출시했습니다.

질경이씨 껍질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차전자피'를 주원료로 한 식이섬유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으로 부풀기 스낵 제형을 적용해 간식처럼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특히 식이섬유를 팽화제형으로 만드는 기술은 독창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아 '기능 성 식이섬유를 포함하는 팽화제형 스낵 조성물과 이의 제조방법'으로 국내 최초 특허 등록됐습니다.

하루에 25 그램짜리 2봉지를 먹도록 설계된 플란타고는 식이섬유를 약 5.5g 섭취할 수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배변활동 원활 등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김연석 천호바이오 대표는 분말 형태로 출시됐던 기존 식이섬유 제품들과 차별화를 꾀했다며 당뇨와 비만 같은 대사성질환이나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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