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행소녀’ 예은母 “어릴 때 데뷔해 아무것도 못할 줄 알았는데..”
입력 2018-06-18 23:35 
‘비행소녀’ 핫펠트 예은 사진=비행소녀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비행소녀 예은의 어머니가 몰라보게 성장한 딸 예은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18일 오후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핫펠트 예은의 비혼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예은이 새 집으로 이사하는 과정이 최초 공개됐다. 12년 만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예은은 뿌듯한 마음으로 새로운 마포 하우스를 채워갔다.

예은은 이삿짐 정리를 끝내고 가족들과 남아 새 집에서 첫날밤을 맞았다. 예은의 어머니는 엄마는 예은이가 이렇게 일을 잘할 줄 몰랐다. 어릴 때 데뷔해서 매니저랑 회사에서 다 알아서 해줘서 아무것도 못할 줄 알았는데 이번에 보니까 아니던데. 엄마 이제 걱정이 안 돼”라고 말했다. 이에 예은은 하면 다 하지. 안 해서 그렇지”라며 다소 쑥스러워하며 답했다.

여기에 예은의 어머니는 이사 끝내고 엄마는 감회가 새로운데 넌 어때?”라고 물었고, 예은은 아직 실감이 안나. 남의 집 같다”고 답했다.

예은의 어머니는 이런 말하기 쑥스러운데 예은이 그동안 너무 애썼다”며 대견해했다. 그러자 예은은 엄마도”라며 훈훈한 대화를 이어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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