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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정 공천 관련 문국현 대표 10일 소환
입력 2008-06-05 19:15  | 수정 2008-06-05 19:15
수원지검 공안부는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이한정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문국현 대표에게 오는 10일 오전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해줄 것을 요구하는 서면 소환장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문 대표를 소환한 것은 지난 4월 24일 이후 여섯번 째입니다.
검찰은 문 대표에 대한 직접 조사를 통해 이 의원의 비례대표 순위를 정하는 데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이 의원이 당에 6억원을 내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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