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버시바우 "한국민 식품안전 우려 존중" 성명
입력 2008-06-05 19:10  | 수정 2008-06-05 19:10
알렉산더 버시바우 대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자신의 발언이 일부 한국민에게 불쾌감을 준 것으로 해석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자신은 한국민의 교육수준이 최고라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한국민의 식품안전에 관한 우려를 존중하고 미국산 쇠고기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지난 3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면담한 뒤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와 관련해 한국민들에게 '실망했다' 등의 발언을 해 정치권의 반발을 초래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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