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다음달 29일부터 2박3일 동안 강진 대구초등학교와 강진군 일대에서 '작은학교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학교단위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했던 푸소체험을 가족단위로 확산시키고 전교생 20명의 작은 학교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푸소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다. 감성은 키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라는 의미다.
이번 캠프는 자연환경을 이용한 소통, 다양한 악기 배우기, 음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다. 캠프 참가 방법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나와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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