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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싸이 흠뻑쇼, ‘예매전쟁`에 서버 마비…누리꾼 “역시 콘서트는 싸이”
입력 2018-06-18 13:31 
2018 싸이 흠뻑쇼 포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2018 싸이 흠뻑쇼가 예매를 시작한 가운데 서버가 마비될 만큼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오늘(18일) 낮 1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는 ‘2018 싸이 흠뻑쇼 SUMMER SWAG의 전 지역 티켓이 동시 오픈 됐다. 이날 티켓 오픈과 동시에 티켓을 사수하기 위한 수많은 접속사가 몰리며 한때 서버가 일시 다운되는 등 치열한 예매 전쟁이 발생했다.
‘물 만난 광객과 물 오른 싸군의 물 좋은 여름 공연물이란 슬로건으로 올 여름도 뜨겁게 적실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18은 오는 7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2회), 대전, 인천, 광주까지 총 6개 도시에서 7회 공연이 개최된다.
예매 전쟁의 결과, 좋은 자리를 사수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티켓을 놓친 누리꾼들도 많았다. 누리꾼들은 역시 콘서트는 싸이다”, 올 여름도 싸이와 함께”, 작년에 다녀왔는데 꿀잼이었다” 등 기대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나만 접속 안 됐나?”, 너무 뒷자리다” 등의 울상 섞인 반응도 나타났다.
한편 싸이는 지난달 8년간 함께 해오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 독자적인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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