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짤방공작소’ 양세형, 랜선여행짤에 감탄 “여행가고 싶어”
입력 2018-06-18 10:50 
사진=양세형의 짤방공작소
[MBN스타 손진아 기자] ‘양세형의 짤방공작소가 초스피드 해외여행코스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제대로 자극했다.

17일 방송된 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 속 지구 곳곳의 여행지를 소개하는 ‘짤방트래블 코너는 눈치보며 연차를 사용하지 않고 빠르게 다녀올 수 있는 이색 여행지 TOP3를 공개, 빠르고 알찬 랜선 여행을 펼쳤다.

첫 번째로 공개된 초스피드 여행지 3위는 베트남 나트랑이 차지했다. 저렴한 물가의 재래시장부터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롱선 사원, 동남아 필수 여행지인 야시장까지 나트랑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2박 4일의 일정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여유로운 힐링을 선사했다. 또 영상을 보던 양세형은 ”여행가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코너 시작과 동시에 초스피드 여행에 매료됐다고.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린 몽골 울란바토르는 비행기로 4시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초스피드 여행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라고. 몽골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는 명소와 전통가옥 이색 체험 등 몽골의 매력이 담긴 독특한 일정이 이색 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대망의 1위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이 거머쥐었다. 무려 2시간이라는 짧은 이동거리로 1박 2일 코스까지 가능한 이곳은 ‘주말동안 유럽 여행이 가능하다고?‘라는 의심을 단번에 타파하며 시청자들의 동공을 확장시켰다.

러시아의 포크롭스키 성당, 아르바트 거리 등 예쁜 인증샷을 많이 남길 수 있는 명소를 방문한 후 먹기만 해도 행복한 미소를 부르는 특급 음식까지 러시아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강탈하며 주말여행 욕구를 제대로 자극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