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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니아’ 샘 오취리, 정혜성에 “왜 나한테 말 안했어?” 서운
입력 2018-06-17 19:45 
‘두니아’ 샘 오취리 사진=두니아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두니아 샘 오취리가 자신에게 비밀을 만든 정혜성에 서운해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는 워프 2일째를 맞이한 유노윤호, 정혜성, 권현빈, 루다, 샘 오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모은 물건 중 쓸만한 것 위주로 추려냈다. 유노윤호는 권현빈이 가지고 있던 마우스를 가리키며 이 마우스는 굳이 의미가 없을 것 같다. 현빈아 미안해”라며 멀리 던져버렸다.

이어 멤버들은 고심해서 필요한 물품을 가방에 담았다. 이때 정혜성은 저 보조 배터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샘 오취리는 야 이런 거 나한테 얘기 안했는데”라고 말했다. 전날 샘 오취리는 정혜성에 가방에 뭐가 들었냐고 물었고, 정혜성은 보조 배터리를 제외한 물건들을 답했다. 이어 저 친구는 내가 뭘 가지고 있는지 모르잖아”라고 말한 바 있다.

샘 오취리는 처음에 만났을 때 있는 거 보여달라 했었는데 왜 안 보여줬냐”며 서운해 했다. 그러자 정혜성은 이건 생각도 못 했다. 충전 용도 말고는 쓸 수 있는 게 없잖아. 샘이 휴대폰 있는 게 아니니까”라고 해명했다.

여기에 유노윤호는 그래 휴대폰 있는 사람은 후레쉬로 쓸 수 있다”며 상황을 정리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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