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AI 상시방역체제 전환 필요
입력 2008-06-05 14:45  | 수정 2008-06-05 14:45
한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연중 발생 국가에 둘러싸여 있는 점을 고려할 때 AI 방역대책을 겨울철 특별방역에서 연중 상시방역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대 수의대 김재홍 교수는 어제(4일) 오후 AI를 주제로 열린 한림원탁토론회에서 "올해 봄철 AI 발생 예에서 보듯 우리나라도 연중 발생 위험성이 상존해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김 교수는 또 "상시방역체제 전환을 위한 조기 검색체계와 초기대응체계 확립 등 각종 방역제도와 대책의 대폭적인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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