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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10점 뽑아준 타선 지켜보며 흐믓한 미소` [MK포토]
입력 2018-06-17 18:21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롯데 선발 노경은이 번즈가 10점차 벌리는 스리런홈런이 터지자 덕아웃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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